바다로 가는 길 모퉁이
누군가의 둥지였을
그 담벼락에는
사람의 온기는 간곳없고
담쟁이화 이름모를 야생화 만이
자리를 지켜내고 있었다
영흥도 바다로 가는길에서...
2012.11.9/글.사진/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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