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잎 #71 단-미 2015. 10. 28. 22:21 어느덧 생의 마지막을 향해 내닫는 누군들 그 마지막에 서고 싶으랴. 생의마지막을 붉게 붉게 불태우다 검게 타들어 가는 생의 모습이다 내 생은 저리 불타기는 했었는지 저리 열정적인 색깔로 살아냈던 기억이 존재 하긴 하는지 어우적 거린 느림의 기억 뿐이거늘 머지 않아 갈잎으로 사라질 생의 모습이다... 2015.10.28/하늘정원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단미의 쉼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 잎' 카테고리의 다른 글 #73 (0) 2015.11.21 #72 (0) 2015.11.17 #70 (0) 2015.10.27 #69 (0) 2015.10.21 #68 (0) 2015.10.17 '♡ 잎' Related Articles #73 #72 #70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