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山寺의 향기

비내리는 해인사...










여행길 폭풍처럼 만난 소나기

우산도 무용지물

그렇게 팔월의 소나기는

우리 발길을 잡아맸었다..


그러나..


그도 좋았던 여행길

욕심이라면 조금만 덜 내려주었으면

비에 젖은 산야를 조금 더 담아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그렇게

내 보물 젖을까 봐

품에 안고 담아낸 몇 컷입니다...


2016.8.3 /해인사에서 /하늘정원




 


'♡ 山寺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국사의 삼월은...  (0) 2017.03.20
불갑사의 구월 ...  (0) 2016.09.25
진안 천황사...  (0) 2016.08.22
영동 영국사...  (0) 2016.08.13
반야사 목백일홍 나무 아래서...  (0) 201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