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혹은 창 #140 단-미 2016. 11. 18. 19:11 얼마만큼의 세월을제 몫을 해내려이자리에서 견디었을까한때는 산뜻하게 차려입었을 푸른 옷에는 어느새 제 몸에서 품어내는 퇴화의 독으로 군데군데 옷을 벗어내고..세월의 무게만큼제 그림자를 몸에 이고 견디고 있다가을 나목의 그림자만큼푸른 청대문에도 쓸쓸한 가을 냄새가 배어 있다...2016.11.18/단미..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단미의 쉼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 문 혹은 창'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7 (0) 2016.11.22 #134 (0) 2016.11.21 #133 (0) 2016.09.24 #131 (0) 2015.11.20 #120 (0) 2015.10.31 '♡ 문 혹은 창' Related Articles #137 #134 #133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