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도 절기를 잃어
유채와 코스모스가 함께
어우러진 탄천변
흐린 하늘로
하늘을 겨냥하기엔
많이 부족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에게
내 시선이 향했던 시간이다.
2017.10.26/탄천변에서/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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