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게 청혼하듯 이란 뜻이란다
"가배당"
도심 한 모퉁이에 옛 정취를 살려
심신을 쉴 수 있게 차려진 쉼터..
남이 해주는 밥이 제일 맛있다는 내 게으른 지론에 걸맞게
꼭 밥이 아니어도 충분히 민생고 해결이 가능한 메뉴로
눈도 호강 마음도 호강할 수 있는 곳이다.
내 좋아하는 한옥의 소박한 정취가 묻어 있는곳
일부러는 아니어도 그 언저리 지날 때면 생각나고
다시 들르고 싶은 곳"가배당" 달에게 청혼하듯...
전남 광주시 서구 놀재로 434
2019.7 /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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