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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이 해주는밥

달에게 청혼하듯 가배당...


















달에게 청혼하듯 이란 뜻이란다

"가배당"

도심 한 모퉁이에 옛 정취를 살려

심신을 쉴 수 있게 차려진 쉼터..


남이 해주는 밥이 제일 맛있다는 내 게으른 지론에 걸맞게

꼭 밥이 아니어도 충분히 민생고 해결이 가능한 메뉴로

눈도 호강 마음도 호강할 수 있는 곳이다.


내 좋아하는 한옥의 소박한 정취가 묻어 있는곳

일부러는 아니어도 그 언저리 지날 때면 생각나고

다시 들르고 싶은 곳"가배당" 달에게 청혼하듯...


전남 광주시 서구 놀재로 434


2019.7 /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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