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같은 것이 생긴 지 오래이나
조금만 무리하면 흔들리는 체력에 조심조심.
얼마만의 산책길인가.
힘겨워 하는 몸을 일으켜 두꺼운 외투 속에
몸을 감추고 발금 발금 나섰다..
연일 흐린 날의 연속이었는데
모처럼 나선 이 몸을 응원이라도 해주는 듯
하늘도 구름도 곱디곱다
아쉬움에
손폰으로 담아온 오늘 아침(2021.2.28)
풍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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