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일기를 잠시 접습니다..

 

 단조로운 일상이지만

매일이 귀하고 다른 선물이기에..

 

일기를 써 내려 가듯

영혼의 쉼터가 되고자

소소하게 꾸려가던

 일기를 잠시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보잘것없는 공간에

오셨다가 쓸쓸히 발길을 돌리실

블친님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다시 소소한 일기를 적어 내려갈 수 있는

여유가 허락되길

소망합니다..

 

2021.6.10/단미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