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의식 무의식 속에
늘 빠르게를 입에 달고 사는 듯하다
무엇에 쫓기 우듯..
한 번뿐인
소풍 길인 생에서
하늘도 한 번 더
들판도 한 번 더 바라볼 일이다.
지나는 길 백로의 날갯짓이 아름다워
카메라를 들어본다
조금은 더 느린 셔속으로
이렇게 느림의 미학도 바라보며
흔들려야 바람도 떠 어떤 것도
가슴에 스밀 수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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