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꿈꾸는 사랑/ 이채
날개는 지쳐도 하늘을 보면 다시 날고 싶습니다
생각을 품으면 깨달음을 얻고
마음을 다지면 용기가 생기지요
단 한번 주어지는 인생이라는 길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만
끝까지 걷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세상에 심어놓은 한송이 한송이의 꿈
어떤 빛깔로 익어가고 있을까요
가슴은 온통 하늘빛으로 고운데
낮아지는 만큼 깊어지는 9월
한층 겸허한 모습으로
내 아름다운 삶이여
훗날 알알이 탐스런
기쁨의 열매로 오십시오.
'♡ 좋은글에 사진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52 흩날리는 잎.. (20) | 2023.11.16 |
---|---|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21) | 2023.11.04 |
#49 (21) | 2023.08.16 |
#48 (17) | 2023.03.14 |
#47살아야지.. (24) | 2023.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