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가을은 더 없이 아쉬웠지만
일상이라는 쇠사슬에 발목이 메어 있으니
마음만 가을과 함께 깊어간 시간이였다
유일하게
홀로 가을을 조용히 바라본
충주의 가을길
어느새
추억으로 자리 잡은 가을길 추억
첫눈내리는 겨울날
바라보는 마음이 따뜻해 옵니다...
2015.11.17/충주호 주변에서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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