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203 단-미 2016. 5. 25. 19:52 바다에 오는 이유누군가를 만나러 온 것이 아니다모두 버리러 왔다몇 점의 가구와한쪽으로 기울어진 인장과내 나이와 이름을 버리고나도 물처럼떠 있고 싶어서 왔다 바다는 부자하늘도 가지고배도 가지고갈매기도 가지고그래도 무엇이 부족한지 날마다 칭얼거리니(이생진·시인, 1929-)2015.9.27/외목마을에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단미의 쉼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 바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5 (0) 2016.08.21 #204 (0) 2016.05.28 #202 (0) 2015.12.23 #201 (0) 2015.10.07 #200 (0) 2015.10.05 '♡ 바다' Related Articles #205 #204 #202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