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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잎 ,그리고

때죽열매가...











그리 멀지 않았던 시간에

고운 자태의 흰꽃으로

수줍게 나를 맞이해 주던 때죽나무


어느새 세월의 힘을 빌어

이리 열매가 맺기 시작한다..


도심의 산책길..

 

내 눈에 들어오는 피사체는

이리 소박하다


빌딩숲

빛이 늘 아쉬움으로 남는곳..


그러나..

 

사진에 대한 갈증으로

어쩔수 없이 랜즈를 들이대고 마는 정원이랍니다

빛이 없어 아쉬운 정원이 산책길 고움 옮겨 봅니다...


2016.6.19/산책길에서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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