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을 얻고자 하는 열망은 늘 강하나
주어진 여견은 쉽게 허락하지 않고
행운처럼 휴일과 전시회가 같은날에 있어줘서
자박자박 나선길..
수원에 둥지를 틀고 산 세월이 얼마인데
아직도 성곽을 제대로 바라보지도
둘러 보지도 못했으니..사진을 담지 못한것은 당연한일..
명인명품 전시회가 열린다는 화성행군으로 향했으나
때 맞춰 비는 주적주적내리고..
움직임은 자유롭지 못했으나
비가와서 더 운치가 있던 옛 고궁에서
천천히 걸어보는 시간도 나쁘지 않았다...
2016.9.27 /화성 행궁에서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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