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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택, 옛것을

성주 회연서원(檜淵書院)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 51호


                             경북 성주군 수륜면 동강한강로 9 (신정리)

  

한강 정구(鄭逑)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을 위하여 세운 서원이다.

조선 인조 5년(1627)에 제자들이 세운 회연초당이 있던 자리에 짓고 회연서원이라 이름하였다.

그 후 숙종 16년(1690)에 임금으로부터 ‘회연(檜淵)’이라는 이름과 토지·노비를 하사 받았다.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서원 중에서도 중심이 되는 서원 중의 하나로 선생의 문집판 『심경발휘』가 보관되어 있고

현판은 한석봉이 쓴 것이다.

대경재·명의재·양현청 등의 건물이 있었으나

양현청은 고종 5년(186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없어졌고,

해마다 2차례 제사를 지내고 있다.



2016.8.3일 성주 회원서원에서 /하늘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