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임들의 사진으로만 봐오던 "센트럴 파크"
고마운 임의 주선으로 함께 할 수 있었다
역시 도시는 낮보다는 밤이 아름답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시간
그러나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잔잔한 반영도 불가했고
기대했던 수상 택시도 경기 불황 탓인지 찾아볼 수 없었다.
웅장한 건물에
광각으로 담아내다 보니
구도도 서툴고 왜곡현상까지.
그러나
이도 경험으로 공부라고
열심히 담아온 결과물이다
그래도 이번에 삼각대 고정을 힘껏 한 탓에
흔들림이 생기는 것은 별반 없이
그것도 절반의 성공이라고
그래서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라 했던가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근사한 결과물을 담아낼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2017.6.22 /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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