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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로.

#13



드넓은 바다

한없이 고요할 것만 같은

바다의 가슴팍도

이렇게 소용돌이 속에

치열하게 살아낸다는 것을

우리는 잊고 산다


내 가슴속 불덩이만

뜨겁다 할 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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