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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寺의 향기

화성사 가는길에는.















   



      




    







   






도심의 야트막한 야산

그곳에 소박하게 자리하고 있는 화성사

단골 산책길


사찰이라기보다

도심에서 찌든 心을 달래기 위한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느낌이 더 강했던.


그 화성사 가는 길에도

어느새 코스모스가 한들거리고

가을이 소리 없이 익어가고 있었다


발밑에 채이 작은 토종 밤톨과

도토리가 결실의 계절 가을이라 온몸으로

말해주고 있었다.


      2017.9.25 화성가는길에서/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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