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시간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와야할 시간.
내 돌아서는 발길을
다시 돌리게 했던
탄도항의 일몰
수 많은 사람들의 감탄사가
내 귀가에 아직도 들리는듯 하다
바다에도 무슨 가림막이 그리 필요한지
그 장벽을 피해 담느라
제대로된 구도를 잡는 일은 불가능했다
일상으로 돌아와선 지금
그날의 추억이 새롭다.
2017.10.9/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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