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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이야기

윤회.



어두운 흑탕물에서도

고고하게 꽃을 피우고

이렇게 생을 마감하는.


다음생은 어디에서

무엇으로 태어날까

 시들어 가는 연잎앞에서

생의 윤회가 떠오른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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