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바닷가
볼 것 없는 작은 바위였어.
그래도
기다림의 시간과
사랑의 눈길로 바라봐주니
이리 아련하고 포근한 모습으로 인사를 건네주네.
그래...
세상은 그런 거야
그렇게 사랑으로 기다려 주고
보듬어 주며 그렇게 살아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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