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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작은 매화 한구르 앞에놓고...







봄바람이 아무리 거세도

봄날의 화창함을 막을 수는 없다


짓굿은 날씨는 때로는 진눈깨비로

심술을 부려도

봄은 왔고 꽃은 앞다투어 아름다운 자태로

뽐내며 우리 앞에 와있다.


모두가 힘든절기를 보내고 있음이니

이리 향긋한 꽃향기라도 맡으며

일상의 아쉬움을 달래 본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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