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는 길
자물쇠가 맘에 들어
렌즈로 들여다본.
요즘 사찰에 가도
번호가 선명한 자물쇠로
여기저기 참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소박하게
자물쇠라 걸어두신 그 마음이
단미의 가슴에 와닿았던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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