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먼지가 켜켜이
찾아 주는이 아무도 없는
쓸쓸한 창가에..
봄이 오니
한들한들 한껏 고운 자태로
연인네의 분향보다 진한 향기로
그렇게 노크를 한다
매화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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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먼지가 켜켜이
찾아 주는이 아무도 없는
쓸쓸한 창가에..
봄이 오니
한들한들 한껏 고운 자태로
연인네의 분향보다 진한 향기로
그렇게 노크를 한다
매화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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