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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혹은 창

매화가 있는창가...

세월의 먼지가 켜켜이
찾아 주는이 아무도 없는 
쓸쓸한 창가에..

 

봄이 오니

한들한들 한껏 고운 자태로

연인네의 분향보다 진한 향기로

그렇게 노크를 한다

매화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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