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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359 그 아침바다는...

단조롭기 한이 없는 바다가

가끔은 이렇게 탄성을 지를 만큼

멋진 수채화를 그려낸다

 

우리가 살아낸

그 숱한 어느 하루 중의 아침바다로

기억되는 그 아침의 풍광.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내일

매일 미세 먼지로 회색빛 하늘인 요즘

언제쯤 수채화 선물을 받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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