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잃어버린 자유가
습관화되었는지
어디를 나서는 일이 선뜻 내키지가 않는다
답답함을 호소하는
남편의 의견에 따라 잠시
나선길..
조금은 철이 이른 듯
아직은 만개한 풍광은 아쉬웠어도
어느 님의 손길로 긴 가뭄에도
꽃을 피워내고 있었다
그렇게 잠시 나서본
도초도의 칠월 풍광입니다
2022년.7월 도초도 여행길에서/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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