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4 카메라는 휴식중.. 원하던 원하지 않던 우리는 장수시대에 살고 있다 건강하지 않은 장수는 그야말로 재앙이니 만큼 제일 큰 화두가 건강한 노후이다. 두 발이 명의라는 어느 분의 말씀도 있고. 아플수록 걸어야 하다는 뼈 아픈 충언도 있으니 게으름을 피워서는 안 되는데 그도 쉽지 않다. 맑은 날 다 놔두고 모처럼 나선길 자욱한 안개는 내 시야를 잡아매고 걸으며 바라보며. 그렇게 안개비 속에 카메라의 부재를 아쉬워한 시간이다 카메라를 동반한 운동길은 카메라가 주가 되니 손폰만을 친구 하려 하는데 기어이 이러고 만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