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의선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보다 선... 나이가 들어 검버섯이 피고 둔탁한 육체는 엽렵하지 못해도.. 세월의 옷으로 교만을 가리고 겸허의 옷을 입었다. 생의 마지막 노래를 부르기 위해 힘껏 목청을 높여 꽃분홍 연가를 연주하니 그 이름도 아름다운 홍매로다.. 2021-2-20/단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