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망대해 그 깊은 바다 속에도 이렇게 길은 있었다
바다를 기대어 삶을영위 하는 이들의 몸짓들은 또다른 풍광을 만들어 내고
여름을 즐기는 몸짓들은 아름다운 뒷태를 만들어 낸다
모든 사물에는 이렇듯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염전 한쪽의 작은 웅덩이에도 이렇듯 생물채는 나름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꽃이 아니어도 충분히 아름다울수 있다고.
속절없이 떠나가는 가을 앞에서
꺼내보는 증도의 추억
2011.11.12일 /글 사진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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