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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혹은 창

#12

 

 

 

지금은 그리움의 덧문을 닫을 시간
눈을 감고
세상을 잊기 위해 나는
산으로 가는데
물은 산 아래
세상으로 내려간다

 

지금은 그리움의 덧문을 닫을 시간 중에서 / 류 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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