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쪽에 잠시 볼일이 있어 나선길
검색을 해보니 서울 숲이 그리 멀지 않았다
홀로 발금발금 나서본길
아직은 한낮의 태양은 여름의 그것과 많이 닮아 있으나
그래도 간간히 불어주는 바람에서
가을이 머지 않았음을 느끼게 한다
드 넓은 공원에는
사람이 그림이 되고
그 사람들 속에 나도 서 있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이리 넓은 공원이 자리하고 있음은
정말 감사한 일이지 싶다
모처럼 유유자적
구월의 숲도 바라보고
하늘도 바라 보았다
정원이가
구월 시작하는 첫날 바라본
서울숲 공원모습입니다...
2015.9.1/서울숲 공원에서/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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