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꽃,잎 ,그리고

여귀가 있는 길..


 

 








하루를 시작하는 내 작은 숲터

꽃이라기 보다는 이름모를 잡풀들이

얼기설기 서로를 의지하면 자라고 있다


가을을 막 시작하는

아침 햇살에 기지개라도 켜듯

그렇게 나름의 자태로 내 눈에 들어온.


이름도 모르는 녀석이였으나

들여다 보니 신비로웠다


지저귀는 산새들의 아침인사가

기분 좋았던 기억이 있는 스켓치다...


2015.9/산책길에서 /하늘정원

'♡ 꽃,잎 ,그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때죽나무 열매.  (0) 2015.10.12
우리동네에는.  (0) 2015.10.11
코스모스가 있는 풍경.  (0) 2015.10.11
국화꽃이 필때  (0) 2015.10.10
이름을 모르니.  (0) 201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