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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대한 열정도
닥아온 추위와 여의치 않은 건강에 밀려
수면 밑으로 가라앉는 느낌이다.
따로이 출사라고 이름지어 나가지는 못해도
잠시 머물게 되는 곳이 있으면
그 부근이라도 검색을 하여
둘러보는 몸짓으로 사진에 대한 갈증을
조금은 풀어내는 시간이다
그런 맥락으로 담아낸 몇컷
"파주 헤이리 마을"
이몸이 잠시 돌아본 곳은 창작의공간인듯 싶었다
창작인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지어낸
멋들어진 거축물 하며 .
게이트가 어디가 어디인지도 모를만큼
넓지 싶었으나 잠시 들러본 공간이기에
헤이리 마을 귀퉁이 정도 둘러봤지 싶다.
시간이 허락 되는날
천천히 돌아보면
하루 라는 시간도 부족하지 싶은 곳으로 기었지만
을씨년 스런 겨울 날씨에
거니는 사람도 거의 보이지 않고
저녁 해걸음 헤이리 마을은
왠지 알수 없는 쓸쓸함으로 닥아왔었다.
그래도
어느새 추억이 되어버린
헤이라 마을 풍광 옮겨 봅니다...
2015.12.22/파주 헤이리 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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