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늘 가까이 있는 것에 대한
고마움도. 귀함도 잊고 살지 싶다
같은 맥락으로
둥지와 지척에 있는 장안공원.
먼 외국에서 조차 아름답다고 찾아오는
귀한 곳임에도 이몸은 카메라 한번 들고
담아본 적이 없는 곳이였다
날씨가 꾸물꾸물
차가운 초겨울 날씨가
움추리게 하던 날씨임에도
어린 꼬마 천사들의 몸짓에
가슴이 따뜻해 지던 시간으로 기억된다...
2015.11.24/장안공원에서 /하늘정원
'♡ 쉼,공원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이 깊어가는 광교 호수 공원의 오후. (0) | 2016.01.08 |
---|---|
파주헤이리 마을에서... (0) | 2015.12.30 |
충주호 주변의 가을이였다... (0) | 2015.11.28 |
충주호 파로스 팬션아침풍경 (0) | 2015.11.22 |
충주 중앙탑 공원은... (0) | 2015.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