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참으로 경이롭다
오월이 주는 선물은
참으로 다양하다
눈길만 주면
여기저기 저 여기 있다고
손짓하듯 고움이 인사를 건넨다
이 경이롭고 아름다운 오월
자연이 주는 선물
우리는 무엇에 쫓기어
느끼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하며 스쳐 지나는 것일까
가슴에 삭막한 바람을
비워낼 일이다
오월의 고움이
자연이 주는 선물을
가슴속으로 가득 가득 채워 넣을 일이다...
2016.5.11/둥지 언지리에서/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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