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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그림같이 고왔던날
모처럼 올려다본 하늘색은
여지 없이 가을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아직은 등에 베어나오는
송글송글한 땀방울이
한낮의 더위를 대변하지만..
가을은
멀지 않은 거리에
다가와 있으리라...
2016.8.30/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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