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쉼,공원이

팔월 끝자락에서 바라본 만석공원입니다...



















구름이 그림같이 고왔던날

모처럼 올려다본 하늘색은

여지 없이 가을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아직은 등에 베어나오는

송글송글한 땀방울이

한낮의 더위를 대변하지만..


가을은

멀지 않은 거리에

다가와 있으리라...


2016.8.30/하늘정원


'♡ 쉼,공원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래 소금창고 언저리에서...  (0) 2016.09.13
소래염전의 안개속에 서서...  (0) 2016.09.10
진안 용담 조각공원에서...  (0) 2016.08.26
성주 성문밖에서...  (0) 2016.08.08
부천 중앙공원에서...  (0) 2016.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