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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쉼,공원이

소래염전의 안개속에 서서...
























또 하나의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

사람들은 저마다의 몸짓으로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고 있었다..


어떤 이는  건강을 위한 아침운동으로

어떤이는 바다내음을 즐기듯 그렇게..


이몸은

카메라 앵글속 안개낀 풍광을

바라보는 일로 시작한 하루였다...


2016.9.6/소래 습지에서 /하늘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