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담아내면서 웹상에 말고 달리 누군가에게 내 사진을 보여주는 행사를 하는것은 처음이었던 날이었다.. 물론 졸작이라서 누군가에게 보여준다는 자체가 부끄러움으로 닥아오기도 하는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사진을 좋아하는.. 공통분모를 지닌 분들과의 함께 하는 시간은 더없이 가슴 따뜻한 시간으로 닥아온다.. 그 짧은 발표회 뒤풀이로 찿았던 커피와 향기좋은 국화차가 있던 공간 스케치다 어디서든 고움 앞에서는 이렇게 담아보고 싶으니 참 큰 병이이지 싶다.. 카메라가 손에 없는 날이라는 이방을 만든이유도 그런 나의 몸짓으로 채워가기 위한 방편이리라... 2016.10.22 /전시회 뒤풀이 자리에서/하늘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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