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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寺의 향기

칠월의길상사는.


































       




       




      




여름의 중심에 서 있는 칠월이지만

도시에서 조금만 눈길을 돌려보면

이리 고요함이 함께 공존한다


머지않은 백중을 맞이하여

소망을 염원하는 기도가

절절하던 산사의 시간


고운 님들과 함께 사부작사부작 거닐던 그 시간이

참으로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푸르름이 가득했던

그리고 향초 냄새가 코끝에 스치던

길상사 풍광 옮겨 봅니다.


2017.7.25/길상사에서 /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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