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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寺의 향기

대도사.






















    


   


도심의 공원 산기슭에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는 대도사

그곳에도 봄은 이른 자리를 물러내며

초여름의 그것으로 변해하고 있었다


이마에 송글송글 땀방울이 맺힐만큼

오른뒤에야 마주할수 있는 대도사

깊은 산중은 아니어도

나름의 고요가 공존하던 곳으로 기억된다.


2017.5.25/분당 문정로 대도사에서/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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