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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282







맑은 하늘과 바다를 마주하는 일이

점점 더 힘들어지는 세월이다.


바람은 몸을 지탱하기 어려울 만큼

휘몰아치고.

그래도 아쉬움에 짧은 기다림으로 마주한 풍광

그 잠깐의 해님과의 조우가 밝은 사진으로

깜짝 선물을 안겨준다.


그리웠던 사진이다

비록 부족하지만

맑음 푸른빛만으로도 족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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