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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닻을 내리다.



제 할일를 모두 마친

홀가분 함일까.

생에 대한 아쉬움이 더 짙을까.


닻을 내린 폐선에게

묻고 싶어졌다

한해가 다 가고 있는 지금은 더욱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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