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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혹은 창

동백이있는 창가...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온기가 사라진 그 창 속에..


온기 대신

웃음소리 대신..

동백이

그리고

반백을 넘긴 아낙이

봄날의 긴 그림자가..


그렇게

대신하고 있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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