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은 이미 끊긴지 오래
홀로 그렇게 절기 따라 피었다
왔던 길로 돌아가고 있었다.
문득
흰 동백이 가는곳이
어디쯤일지.
땅위에 누인몸 안쓰럽고
처연해
발걸음조차 조심조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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