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어디로.

집으로..

 

양파 수확철이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절기

고령화되어가는 농촌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도움으로

수확을 대신하고 그렇게 이른 아침

일터를 돌아보고 돌아가시는 어르신의 굽은 등이

눈에 가슴에 들어온 시간이다.

'♡ 어디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만 불어도.  (0) 2020.10.21
기원..  (0) 2020.07.31
인생은 여행길...  (0) 2020.06.07
가고. 다시오고..  (0) 2020.03.25
가벼이 가벼이...  (0) 2020.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