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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옷을 입다.

봄은 오고 있나니...

 

얇은 어름장 밑으로

이렇게 발금 발금

봄은 오고 있었다

 

회색빛 하늘 아래

수줍은 듯

태양은 백양사 호수에 숨었다

 

백양사 호수에

푸른빛이 도는 날

그날에 다시 한번 서고 싶다

 

어느새

그리운 백양사

그곳에 머지않은 날 봄 향기가 가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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