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옷을 입다.

가을 추억하나.

나에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능력이 있어

내 손에 붓을 들수 있고 물감이 있다면

어떤 가을 그림을 그려 냈을까?

 

그렇게

맑고 밝지만은 못했던 가을이었다고

조금은 무채색으로..

 

그러나

가을이었으니

조금은 가을빛도 그려주고...

 

그렇게

카메라로

붓을 들었다...

 

이천이십년 십이월 십사일 눈이 내려 하얀밤에/단미

 

'♡사진,옷을 입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은 오고 있나니...  (0) 2021.02.02
봄을 기다리는마음으로.  (0) 2021.02.01
흔들리는가을...  (0) 2020.11.23
생존과사멸사이...  (0) 2020.10.22
엄마의 바다..  (0) 202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