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능력이 있어
내 손에 붓을 들수 있고 물감이 있다면
어떤 가을 그림을 그려 냈을까?
그렇게
맑고 밝지만은 못했던 가을이었다고
조금은 무채색으로..
그러나
가을이었으니
조금은 가을빛도 그려주고...
그렇게
카메라로
붓을 들었다...
이천이십년 십이월 십사일 눈이 내려 하얀밤에/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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