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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잎

#133

꽃은

나는 "꽃"이다라는

자신감으로 곱게 활개를 펴겠지만..

 

늘 새순을 마주하며 꽃만큼 경이롭고

아름다운 새 삶이

 

어쩌면..

 

꽃보다 반짝이는 투명한 피부에

꽃보다 더 화려한 투명한 초록에

반하게 되었다

 

봄 아침 햇살에 빛나는

경이로운 새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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