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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잎

가을 탁자위에...

모처럼 낮은 야산 속으로 걸었다

내가 안보는 사이 열매는 결실을 맺고

잎은 변해가고있다.

 

그렇게

자연은 늘 정직하다

조금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지만.

 

규칙적이다

가을 아침을 보낸 단미의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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