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5.1일 늦은 해질녘 파주에 있는 프로방스 마을을 찾았다
알록달록 동화속 풍경은 유년시절의 추억속으로 나를 이끌어 준다
누구에겐가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전하는 바구니 인듯 싶다 동그랗게 말아 놓았으니 내용은 확인하기 힘들고
프로방스 마을에 가면 꼭 들러 맛을 보라고 권하는 맛있는 빵집이다
마늘 바켓트 가 가장 맛나다고 한다 줄어 서야 맛을 볼수 있었던
프로방스에 깃든 어둠을 밝혀 주려는듯 하나둘씩 가로등이 켜지고
내가 좋아하는 트리안 나무가
조루 속에서도 잘자라고 있다 참 이쁘다를 연발하고...
빛 축제를 준비 중인듯
아직은 좀 미흡하다
불편한 발을 이끌고 늦은 저녁에 찾아가 몇컷 담아내지도 못하고 곧어둠이 내렸다
집으로 돌아 오는길 아쉬움에 한컷 담아낸 모습이다
그렇게 프로 방스의 밤은 깊어가고 있었다
2012.5.1일 프로방스에서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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